<월급 600만원 이상 버는 회사원이 불안한 이유>가 공감 못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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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보검 작성일20-08-25 11:11 조회9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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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보검 |
yqw40u@lyco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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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연히 세상 사람 누구나 자기만의 어려움이나 불안함이 있지.
돈이 많다고 무조건 행복할 수 는 없는거니까.)
월급 600은
세전 연봉으로는 8000정도 되고
세후로 잡으면 1억정도 되는 연봉이야.
세전으로만 잡아도 상위 10%정도의 사람임.
40대가 평균적으로 4000넘게 번다고하는데 그러면 상위 20%야.
대기업 중에서도 잘버는 축에 속하는 사람임.
그리고 만약 저게 세후 월급이면
1억 이상 49만명…전체의 3.2%
http://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92260311
상위 3% 수준임.
뭘로잡아도 한국 사회에서 상류층인 사람을 데려와서
평균 연령대가 30정도 되는 커뮤니티에 와서
(이 연령대 현실에서 300벌기도 어려움)
공감을 받는게 어렵지.
요즘 유튜버나 연예인들 수입이 억대억대해서 감각이 약간 무뎌질수는 있는데
600으로 불안하다는 걸 공감해주기는 어려워,
뉴스라는게 시사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의 정보를 전달하는건데
그렇다면 대상 선정이 잘못된거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월급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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